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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3D CAD

오토데스크 DTS 라이센스(ZWCAD,GstarCAD,Cadian,Brics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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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토데스크가 영구버젼(Perpeture)에 대한 판매를 조만간(몇 년 내) 중단하고

임대라이센스인 DTS의 판매에 주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미 오래전 부터 언급했었고, 예상했던 방향이라 그리 당황스럽지는 않지만,

많은 고객들의 경우 가뜩이나 많은 불만이 더해 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의 정책이 그리 변화하고 있으니 그러한 "Trend" 를 따라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듯하다.

 

하지만...어차피 소프트웨어는 예전과는 달리 회사의 자산으로 잡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되는데,

사실 양도양수나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를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많은데, 절대로 소프트웨어는 자산이 될 수 없다.

그럴바에야 아예 매년 임대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임대라이센스의 장점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데,

가장 큰 장점은

  •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어디서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굳이 네트웍 버젼을 구매할 필요도 없고,

  • 서버에 라이센스를 올릴 필요도 없지만, 네트웍버젼처럼 라이센스를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해외사업을 많이 하는 회사의 경우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사실 LT DTS 의 경우 40만원으로 중국산 캐드보다도 가격이 저렴하지만, 똑같이 위에 언급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더이상 중국산캐드나 국산캐드, 또는 이종캐드를 쓰면서 느끼고 있는 불안감에 안녕을 고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DTS가 나오기전까지는 일부 업체들의 경우 대안캐드면 충분한 경우가 많았고, 금액적인 부분때문에 중국산 캐드를 많이제안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조금 바뀌었다.

 

비슷비슷한 중국산 캐드인

  • ZWCAD가 150만원대....

  • GstarCAD가 75만원대....로 가격차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에 밀려 ZWCAD가 캐드시장에서 2위를 굳혀가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다양한 3rd party의 연동은 ZWCAD가 압도적인 승리라고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GstarCAD를 선택하는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GstarCAD의 경우 2015버젼에서 상당히 많은 기능개선과 더불어 대용량 도면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니

기대와 더불어 다양한 3rd party의 연동으로 캐드시장을 3파전으로 몰고 가기를 바래본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살짝 빗나갔는데....

현재 건설, 건축, 토목은 BIM에 대한 이슈로 인해 오토캐드도 BIM솔루션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대안캐드들이 설자리가 없지만,

그외 시장에서는 한동안 대안캐드들이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그 시장마져도 오토데스크의 DTS 라이센스가 상당부분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프트웨어는 더 이상 자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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