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 구독형으로 전환하나?

한글과컴퓨터 렌탈라이선스로 전환

 

 

한글과 컴퓨터사의 한글, 한컴오피스도 구독형으로 전환되나?

이미 많은 소프트웨어 저작권사들은 영구버전 라이선스를 단종하고, 구독형 라이선스로 전환 했습니다.

물론, 아직 영구버전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있지만, 이미 구독형으로 전환을 예고하고 있으며, 조만간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가 구독형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매년 사용자들이 만족할만한, 또는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될 만큼 변화된 소프트웨어를 내놓으면서 매출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맞지만, 기술적인 한계때문인지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그러한 방법보다는 조금 더 쉽게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 구독형라이선스로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영구버전 소프트웨어의 경우 구매 이후 길게는 10년 넘게 큰 불편이나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라이선스 정책이었지만, 이제는 매년 상당한 구독료를 내야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의 경우 1년에 250만원, 어도비는 1년에 50만원이나 합니다.

이들 제품의 영구버전 가격이 450만원, 70만원 전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구독형 라이선스의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한글 영구버전은 약 30만원 전후이며, 한글 특성상 대부분 약 10년 전후로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만일 구독형으로 전환된다면, 매년 약 6만원에서 10만원 정도로 1년 구독료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이는 10년동안 30만원이면 되던 비용이, 100만원으로 3배 가까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저작권사의 정책을 따라가야 할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사용자는 한글이 구독형으로 전환되기 전에 영구버전을 충분히 구매해서 10년가까이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으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저의 예상이 틀렸을 수도 있으며, 당연히 사용자들을 위해 틀리기를 기대합니다.

한글 영구버전 구매상담은 추억쟁이에게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