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파(DUFA)_구조분야 오토캐드 써드파티(3rd party)

듀파(DUFA)

 

몇 년전 오토캐드 써드파티(3rd party)프그램으로 사용자의 엄청난 사랑을 받아온 

드림이라는 제품이 드림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유료화 되었습니다.

1년 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저렴할 수도 있는 금액으로 유료화가 되었는데,

유료화 당시 사용자들의 반발은 상당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10년 넘게 토목분야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무료로 사용되던 제품이

어느날 갑자기 유료로 바뀐다고 하니 반길 사용자는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개발자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처음 개발 의도는 나와 직장동료가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설계를 할 수 있는 

오토캐드(AutoCAD)리습이나 써드파티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토캐드의 불편한 기능들을 상당히 많이 보완해주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성장했고,

사용자층도 엄청나게 두터워졌습니다.

 

하지만,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오토캐드에 맞춰 드림도 업그레이드 해야했고,

사용자들도 더 많은 기능추가 요구와 버그수정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고,

그 무렵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와 조인이 되면서 유료화로 정책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드림을 대체할 이런저런 오토캐드 3rd party 가 나오기도 했지만,

오낙 오랜동안 무료로 배포되었고, 기능도 우수한 드림을 대체할 수 없어

지금은 대부분 유야무야 되어있습니다. 

 

처음 반발과는 달리 드림플러스는 현재 1년에 수 만명의 유료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로 성장했으며, 한동안 그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 dufa(듀파)라는 오토캐드 구조분야 3rd party도 유료화를 선언했습니다.

 

 

드림과 마찬가지로 10년이 넘게 무료였던 프로그램이 유료화를 하게된 것입니다.

물론 드림처럼 저변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구조(철근)쪽 에서는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오토캐드 써드파티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한동안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료화 되면서 홈페이지도 리뉴얼되었습니다.

 

 

다만, 드림처럼 사용자들에 없어서는 안될 3rd party 프로그램으로 

초기 반발을 억제하면서 드림처럼 성공적으로 유료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의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듀파(dufa)는 유료버젼 출시와 더불어 

오토캐드(AutoCAD) 용과 GstarCAD(지스타캐드) 용을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또한 영문버젼의 출시를 통해 해외공략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 듀파(DUFA) 사용자들은 예전처럼 계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사용자나 기존 사용자라도 만료일이 있는 사용자들은 만료 이후

유료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듀파 사용권은 1년 5만원으로 드림과 같게 책정되었습니다.

 

 

오토캐드가 렌탈라이선스로 바뀌면서 듀파도 렌탈버젼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스타캐드(GstarCAD)는 영구버젼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지스타캐드용 듀파는 1년 라이선스 형태로만 판매된다고 하는 점은 사용자입장에서

조금은 많이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토캐드(AutoCAD)용 듀파(DUFA) 나 지스타캐드(GstarCAD)용 듀파(DUFA) 

구매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지스타캐드(GstarCAD)용 듀파의 경우 

지스타캐드를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이나 

기존 구버젼의 지스타캐드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1년간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추억쟁이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