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28일째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10월부터 구정연휴전까지 업무가 너무 많아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경제가,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제가 거래하고 있는 회사들은 2019년도엔 경기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IT 예산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구매는 항상 찬밥이었는데, 2019년 끝자락에는 많은 회사들이 많은 소프트웨어 구매를 해주셔서 저희 회사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내용은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내용증명과 관련하여 기존 진행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서 포스팅드리니, 이번 포스팅을 읽는 사용자분들은 절대 사기나 강도 당하지 않으시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오토캐드 내용증명과 관련한 판매사들의 행태는 앞서 포스팅해드렸던 내용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근래 포착된 특이한 점은....
"합의금" 부분입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사용자를 찾아와 겁박하는 판매사들의 경우, 제품구매비용을 과도하게 청구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 과도한 경우가 너무나 도를 넘어서, 사기라고 보여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근래 판매사들중 일부가 제품구매비용은 계산서를 발급하거나, 카드로 결제를 받고,
합의금은 현금으로 따로 요청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보통 그 액수가 수백만원이라고 하는데......제품구매와 별도로 합의금을 주는것 자체가 잘못된 경우인데,
거기에 더해서 합의금을 현금으로 따로 달라니.....이건 사기를 넘어 강도짓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런 판매사들에게 당하는 사용자들이 있으니, 그런 방법이 퍼지기 시작한거라 생각됩니다.
사견이지만, 그렇게 내용증명 보내고, 사용자를 찾아와 겁박하고 제품과 합의금을 받아 챙기는 판매사들도 잘못이지만, 그러한 업체들에게 제품을 사주고 돈을 퍼주는 사용자는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 접하는 내용증명과 법무법인을 상대해야할 것같은 두려움.
도둑이 제발저리듯 불법으로 오토캐드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더욱 움츠러 들수밖에 없지만....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충분히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데.....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렇게 당해주는 사용자들이 있으니 판매사들이 그런 짓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자연스레 그러한 업체들은 없어질텐데 말입니다.
오늘 포스팅 결론입니다.
제발, 돈달라고 찾아오는 그런 업체들에게 돈을 퍼주지 마세요.
대부분 거짓이고, 사기고, 강도짓입니다.
그런 판매사들에게 당하지 않아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나만 당하면 되는데,
나로인해 다른 사용자들까지 피해를 보게되는 상황만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추억쟁이의 연락처는 항상열려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답을 찾지 못하셨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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