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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3D CAD

오토캐드의 정책변화와 BIM 설계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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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빨리 BIM설계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의 경우 BIM을 발주처의 발주에만 의존하지 않고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BIM 설계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그 결과 수주라는 좋은 결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BIM설계와 관련한 댓가 관련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무한경쟁시대와 더불어 좋지 않은 경제상황을 감안한다면

남들과 차별화된 수주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수주는 영업과 인맥을 통한 계약이 많아

BIM은 필요없어 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세를 거스르고 성공하는 CASE 를 본적이 없고,

결국 대세를 따르거나 앞서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너무 빨리 앞서간 CASE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토데스크 정책의 변화와 관련해서는 너무나 많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듣고 있으며,

100%공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탈 오토데스크를 외치며 다른 대안을 찾기도 하지만,

결국 거대 공룡기업에 맞서서 이기기는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BIM으로의 설계 전환...3D 설계의 대세론입니다....

 

"A" 사의 경우 사실 제품 LINE UP이 3D 캐드 하나밖에 없다보니

 3D는 "A" 사, 그리고 2D 캐드는 오토데스크나 다른 대안캐드를 구매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뷰어나 시뮬레이션 관련해서도 2중, 3중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2D캐드로 대안캐드(ZWCAD/지더블유캐드, GstarCAD/지스타캐드, Cadian/캐디안, BricsCAD/브릭스캐드)

등이 거론되고 일부 사용도 되고 있으나,

결국 BIM 시장에서는 맞지 않는 캐드로, 대안캐드 구매후 다시 오토데스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E" 건축, "B" 건축등이 대표적인데요...

  • 결국 대안캐드의 경우 실무자의 업무 불편

  • 임원용으로써도 부족한 성능(사실 임원용으로는 LT가 딱이죠..1년에 40만원밖에 안하고)

  • 뷰어용으로도 무료뷰어가 많은데 굳이 돈주고 살필요가 있을까요?

 

다들 자신들 제품이 좋다고 홍보하고,

리셀러들은 자신들에게 마진이 가장 많은 제품을 제안하고....

사용자는 결국 봉이되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사의 경우 전산담당자나 구매담당자를 통해 제품의 검증없이 도입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담당자의 직급이 높을 수록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검토없이 업체와의 관계때문에 구매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요....

 

예기가 또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결정과 그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가 지는 것이겠지만요....  

 

BIM설계, 또는 캐드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래저래 복잡하고 고민되신다면 연락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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