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소프트웨어 단속과 소프트웨어 구매

이번 포스팅을 소프트웨어 저작권 폴더에 올리지 않은 이유는

본 포스팅은 사실 단속에 대한 부분보다는 소프트웨어 구매에 있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유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근래 소프트웨어사들의 정책이 영구버젼에서 렌탈라이선스라는 임대형으로 바뀌고 있고,

더불어 금액이 싸지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비싸지고 있어

사용자입장에서는 매우 불합리한 정책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사용자들과 미팅을 하다보면 100% 저작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이 가격, 그 다음이 무분별한 내용증명이나 단속에 대한 불만입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은 1% 안됩니다...

물론 근래 많은 제품들의 사용추세가 렌탈이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품사용인식이 정착된지 얼마되지 않아(사실 이미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넘었습니다)

다시 렌탈로 바뀌는 것에 대해 사용자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나 몇몇 소프트웨어들의 경우 판매자보호를 위한(?) 영업보호 정책이 있어

실제 싸게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구매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의 경우 예외 사항으로 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단속으로 인해 구매를 하게된다면,

벌금이나 저작권침해료, 합의금 등 다양한 케이스들이 엮어 있어 무조건 싸게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싸게 살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요....

대부분 영업보호 정책으로 인해 소프트웨를 싸게 구매할 수 없는 제품들의 경우

저작권사에서 판매자간 출혈 경쟁을 막기위해 중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국은 사용자의 의지나, 결정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A" 사 캐드의 경우 신규 구매인지 아니면 재계약 건인지에 따라 구매 전략이 바뀌어야 하고,

특히나 재계약건의 경우 작년부터 변경된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한다면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에 많이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거의 반 강제적(?)으로 영구버젼을 임대형으로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영구버젼은 반납을 해야 하구요...ㅜㅜ

물론 이러한 구매전략이 통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해석이나 3D제품들의 경우처럼 리셀러가 많지 않은 경우나 아예 리셀러를 두고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대안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 극히 일부이고, 개인적인 견해기는 하지만 대안제품이 훨씬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단속되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충분한 정보를 얻어 대응하시는 것이 좋으며,

엄청나게 오르는 소프트웨어 가격에 불만만 가지는 것보다는

제품구매나 재계약전 충분히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물론 재 계약의 경우 최소 100일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안제품의 경우 충분한 검토와 신중한 결정을 통해 도입 하시고,

무조건 대안제품=후진제품 이라고 판단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으며,

실제 2안, 3안 또는 2위 3위 제품들이 더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구매 문의는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라며,

최종 결정은 언제 사용자가 하는 것이니 만큼 좋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