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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저작권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을 핑계로 영업하는 소프트웨어 판매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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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17140

 

사실 한동안은 내용증명이나 감사공문, 사용현황 확인요청공문, SAM Review등....

이름도 외우기 어려울 만큼 수많은 제목의 내용증명들이 보내졌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내용증명의 홍수속에 살고 있지만 말이다....

특히나 오토데스크사의 오토캐드 내용증명이나 MS사의 CAL의 경우 실제 고객들입장에서는 상당한 압박이 될것이다.

 

이러한 틈을 이용한, 말 그대로 고객의 약점을 파악해 틈새 시장을 파고든 위와 같은 영업전략은 그래서 의외로 상당한 성과를 낼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정통 영업방식으로 성과를 내기는 매우 어렵다.

대기업들이나 중견기업만 되더라도 고정 거래처들이 있고, 금액에 상관없이 매년 일정한 수준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니 기존 거래처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고 있을 것이고,

 

그렇다고 SMB(작은 중소규모의 기업들)시장을 놓치기에는 아까운데..영업은 힘드니..

당연 이러한 영업방식으로 갈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수백군데의 소프트웨어 업체들간의 경쟁으로 최저가 납품이 당연시 되고 있는 마당에 고객 CARE 는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

일단 납품하고 보자는 식이고, 싸면 또 사겠지라는 생각으로 일단 최저가로 경쟁하다보니,

결국에는 서로 고사하는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물론 저작권사의 영업보호 전략으로 인해서 판매사는 많은 마진을 확보하고, 반대로 고객은 필요이상의 예산을 지출하고도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구매못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그래도 서로 뺏어야 사는 현실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내용증명을 누가 먼저 보내느냐....고소를 누가 먼저 하느냐가 관건이고, 매출과 직결되는...

판매사로써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고객 스스로, 사용자 스스로 왕이되면 되는 것이다...

 

작은 구매나 거래라 할지라도 최저가만 고집하지말고, 매의 눈을가지고 옥석을 가려 거래하도록 하자...

필요이상의 예산지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최저가만 고집하는 것은

추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판매업체를 죽이는 것과 같으며,

그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분명 사용자에게 돌아 올것이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IT 자산관리.....그리고 컨설팅등....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재의 구매프로세스나 현황들을 둘러 보도록 하자...

 

혹 매의 눈이 필요하다면,

각종 내용증명이나 저작권관련 공문때문에 힘들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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