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소프트웨어 내용증명이나 단속

불법소프트웨어 내용증명과 관련해서 몇 가지 정보 올려드립니다.

 

내용증명 받은 이후 하드를 반드시 교체해야 하나요?

포맷해도 단속나와서 USB 꽂으면 다 나온다던데....

- 일반적으로 하드교체나 로우포맷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굳이 그럴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멀쩡한 하드를 왜 교체합니까?

포맷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정히 불안하시면 교체하시는 것이 마음은 편하겠습니다..^^

 

 

업체에서 컴퓨터 조사나온다고 합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 단호히 거절하십시요.

컴퓨터 조사는 정상적인 고소고발을 통해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나오는 것으로

업체가 임의로 컴퓨터를 조사할 수 없습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업체의 이야기로 불안에 떨 필요없습니다.

 

 

제가 불법소프트웨어 내용증명이나 단속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질문인데요

꼭 정품을 다 사야하나요? 입니다...

네....당연 다 사셔야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정품을 사고, 일부는 불법으로 사용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아마도 심리적으로는 엄청 불안하실 것입니다.

그러한 불안을 감안하시겠다면 뭐...할말은 없습니다.

 

PS : 일부 업체에서 적당히 정품사면 단속안나오게 해줄테니 자신들에게서

구매하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제게도 같은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게 소프트웨어를 일부 사줄테니

단속안나오게 해달라고......

물론 일부만 정품사도 단속 안나오는 경우 대부분입니다.

업체가 작아서 이겠죠....

큰 업체들이 그렇게 쓰면 단속...언젠가는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단속은 지들이 합니까? 경찰이나 검찰, 사법권을 가지고 있는 문체부에서 하는거지...

경우에 따라 단속해달라고 제보는 하겠죠...

그럼 그러한 제보가 무서워 비싼가격에 그런 반협박을 하는 업체에 사야겠습니까?

물론 알면서도 그러한 업체에 사는 분들도 계신데요....

어차피 마음편한게 제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러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을 괴롭히는 기회를 자꾸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단호히 끊지못하고 끌려다니니, 사용자들을 봉으로 보는 것이겠죠...

제발...그러한 업체들에게 당해서 또 다른 봉을 만드는 일은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근래에는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크랙이나 키젠을 돌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정품인증을 하라고 나옵니다.

 

이경우 기본적인 내 컴퓨터 정보는 이미 저작권사 서버로 넘어간 상태이겠죠....

 

특히나 MS나 오토데스크 제품, 어도비나 백신 제품등은 더욱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정품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잘못된 정보로 사용자를 기만하는 업체들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정확한 정보제공후 제품을 팔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작권, 소프트웨어 구매등 관련 문의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